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8

[스크랩] 2006년을 돌아보며~~

새해 새날이 밝았다. 어제와 오늘이 다를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마는 그래도 이렇게 한해의 획을 긋고 또 다른 해를 만든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무언가 허전해서 늘 우울해 있었는데 작년에는 집을 짓느라 그리고 제자들 사랑에 취해 우울할 틈이 없이 한 해가 훌쩍 지나가고 말았다. 항상 12월 31일..

[스크랩] 폭설........그래서...........

모처럼 나의 대학동창이 남편과 늦동이를 데리고 그린내에 왔다. 일이 있던 터라 우리도 늦게 들어갔다. 친구가 준비해온 맛난 오리구이를 먹고 차를 마시고 며칠전 구입했던 트리를 초등학교2학년 아이가 조립을 하고 이것 저것 잔뜩 데코레이션을 달고 불을 끄고 바라보니 반짝반짝 환상적인 모습. ..

[스크랩] 요즘 내가 갖고 싶은 것

이곳 저곳 수소문해 어렵게 구입해 몇번 사용하지도 않은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친구의 글을 읽으니 늘 생각하던 마음 한자락. 언제부터인가 나의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나의 현재를 있게한 그 무엇. 사실 나의 현재의 모습이 과거를 증명해 주겠지만 그것이 아니라 나를 지금에 이르게한 나의 주..

[스크랩] 경자가 쓰라고 해서..........

경자가 나에게 글좀 올리라고 메시지를 띄웠다. 나의 일과라는 것이 늘 반복되는 일이라서 새로울 것도 없고...... 뭔가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궁리를 한다. 언젠가 도서실에서 전선을 교체한 일이 있는데 그 전선줄을 감았던 양쪽이 뚫린 원통형 단단한 종이로 된 것이 있었다. 활용만 하면 좋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