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8

[스크랩] 친정 엄마와 함께 한 시간...

그토록 고집스럽고 그토록 지독했던 나의 엄마! 가난했던 노동자의 아내로 평생을 자신을 위해서는 쓸 줄 모르셨던 분! 올해 83세 그런데 이제 모든 것을 자식에게 의존하는 어린아이가 된 것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하기도 귀찮아서 모든 것을 군산에 사는 언니와 동생에게 은근슬쩍 미뤄두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