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함께 죽을 각오!!! 몇년전 컴퓨터로 고스톱을 치다가 아들로부터 '고톱폐인'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그런데 오랫동안 치지 않던 고스톱을 치게되었다. 대학에 다니는 아들녀석이 방학이라 집에와서 '한게임'을 바탕화면에 깔아놓은 거였다. 옛날 생각에 클릭을 하게 되었는데 한게임은 매일 일정시간이 지나면 ' 게이지'..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6.07.18
[스크랩] 나의 화두!! 요즘 나는 남편의 화실에 나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금의 상태에 이르기 까지 참으로 긴 시간을 돌고돌아 이곳에 있다. 내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은 그 그림때문이었다. 처음 교직에 발을 디뎠을 때에도 나는 미술 선생님에게 관심이 많았다. 그때의 미술 선생님은 초등학교에서 올라오신 ..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6.07.06
[스크랩] 핸드폰 유감!!! 며칠 전 일이다. 아마도 사업도 하지 않는데 남편 만큼 핸드폰 벨이 울리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핸드폰 벨소리를 가끔 재미있는 노래로 바꿔 때때로 벨이 울릴 때 마다 웃음이 날 때도 있지만 내가 남편 옆에 있을 때에 그 시도때도 없이 울려대는 핸드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다. '도대체 또 누구한..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6.07.06
식초야 고맙다. 난 피부가 약하다. 중고등학교때부터 나의 팔과 다리는 성한 곳이 별로 없었다. 조금만 긁어도 피가나고 긁고 또 긁어 고름이 잡히고 그렇게 하나가 나을 즈음이면 또 다른 상처가 번져서 물러 터지고..... 나이가 먹어서도 여름이면 모기때문에 팔다리 목 성한 곳이 없었다. 매일 극적극적 거리고 물파..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6.07.05
[스크랩] 추억의 통신표 나의 아버지는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으셨다. 지금 살아계신다면 여든여덟이 되셨을 것이다. 옛날 분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우리아버지도 우리를 한번 안아주지도 않으셨고, 함께 여행가본 적도 없다. 그렇지만 나의 아버지는 교과서를 타오면 시멘트 종이를 펴서 그 종이로 책을 싸주셨다. 그리고..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6.07.05
노력은 자신의 결점을 극복하게 해준다. 요즘 시간이 좀 있으면 하는 나의 놀이는 마우스로 그림 그리기이다. 처음에는 정말 삐툴삐툴하게 선이 그려지고 호흡 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애를 먹었었는데 이제는 선이 경직 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그래서 어떤 소재만 보면 바로 그림으로 그리고 싶다. 며칠 전에도 민화를 그렸는데 정..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6.07.03
까치와 호랑이를 그리다. 2006년 06월 27일 까치와 호랑이를 그리다. 오늘은 여교사 연수가 있는 날인데 나는 참여하지 않고 바로 집으로 오는 도중에 점심 먹으러 아가씨와 아들과 함께 차로 이동중에 있는 남편을 만났다. 소바를 먹고 집에 돌아와 아가씨가 치우다 만 청소를 함께 하고 나니 집이 좀 깨끗해졌다. 아가씨 말에 의..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6.06.27
카페를 운영하며 하루하루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학교에 가면 우선 도서실 창문을 열고, 컴퓨터를 켜고, 차한잔 마실 겨를도 없이 수업을 위해 교실로 향한다. 아이들과의 끊임없는 투쟁아닌 투쟁을 하고 목이 쉬어 한시간을 쉬면서 컴퓨터 화면에 보이는 이곳저곳을 클릭하다보면 한시간이 후다닥 ..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