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 예뻐? 예쁘다고 말해... 아이들이 모두 집을 떠나고 집에는 둘만 남아 팬티만 입고 살았던 남편 이제는 그 팬티마저 벗어 버리고 아담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얼마전 방학 시작하마자마 위내시경,장내시경,피검사 등등을 하는 나를 따라다니던 남편. 자신도 치질을 치료해야겠다고 하여 치질을 수술했는데 그 수술 때문에 거의..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8.01.22
[스크랩] 어린 시절의 빈자리. 어릴 적 나는 인형이 무척 갖고 싶었다. 그러나 어느 누구하나 나에게 인형을 사준다거나 인형을 만들어 준 적이 없다. 어쩌다 헝겊 이 생기면 내가 만들어 보려고 바늘을 들고 이리 꿰매고 저리 꿰매고 하였지만 나의 능력 밖이어서 인형다운 인형을 만들어 본적이 없다. 그런 나의 욕구를 조금이라도..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8.01.06
[스크랩] 숙명!!! 수많은 시간들 항상 교과서처럼 살았던 나는 그렇게 살지 않는 남편때문에 꽤 많은 속을 썩였었다. 잡기에 능한 남편. 테니스, 당구, 바둑 등등 한번 그것에 빠져들면 날새는 줄도 모르고 술은 또 어떤가. 3차 4차 까지 브레이크가 안걸려 새벽에 들어오는 날이 일주일이면 5-6일. 그러니 나의 삶이 얼마..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7.12.12
[스크랩] 문학페스티벌 행사때 날려 올렸던 촛불 열기구. 크기는 1미터 남짓 하나에 만원씩이라고. 약40여개 불 붙여 올렸는데 그렇게 아름다운 촛불 열기구는 처음. 문학페스티벌 행사 마지막날 밤 가는 가을이 아쉽기도 하고 시를 사랑하는 선한 마음들이 조용한 눈빛으로 교감하던 밤. 마지막 남았던 사람들에게 그런 행운이 주어졌는데... 마음을 담아 촛..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7.11.25
유난히 많았던 작가와의 만남 올해는 유난히 작가와의 만남이 많았다. 디카의 사진을 정리하려다보니 아직도 정리못한 사진이 많아 기억을 되살릴 겸 사진을 옮겨본다. 지난 10월 중순경 국어과에서 마련했던 국어과연수에 초청되었던 김준태 시인. '참깨를 털면서'라는 시가 유명하지. 산그늘 내린 밭 귀퉁이에서 함머니와 참깨를..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7.11.16
늦가을 문학 나들이 돈을 팡팡 써가면서 무슨무슨 축제니 뭐니 하는 것이 낭비인 것만 같아서 축제한번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었다. 이번의 아시아 아프리카 문학 페스티벌도 300여명이 넘는 아시아 아프리카 문학인들의 최대 잔치라는 것을 알았지만 사실, 이 잔치가 뭐 그리 사람들의 구미를 자극할 것 같지도 않았고 또 ..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7.11.12
[스크랩] Re: 넘치는 사랑 매달 1일이면 어김없이 선생님으로 부터 문자가 온다. 새달이 시작 되었으니 열심히 행복하게 살라는 염원과 부탁이 담긴 마음이리라. 은사님을 찾아 뵙고 선생님께 드리기보다도 난 늘 받고만 산다. 무더웠던 지난 여름에도 그 무거운 예초기 가지고 오셔서 땀 뻘뻘 흘리시며 그 너른 땅 깎아주셨는..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7.10.08
[스크랩] 난 정말 인덕이 많다~~~~~~~~~~ 학부모 도서실 도우미 및 교사들에 대한 연찬회가 있는데 학부모님 모집에 문제가 있었다. 작년에는 학부모 도서실 도우미분이 10명쯤 있어서 걱정이 없었는데 올해는 조직을 하지 않아 작년에 하시던 어머니 한분만 할 뿐이었다. 10명정도 보고하라고 하는데 그냥 3명이라고 거짓 보고를 하였다. 그냥..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7.09.18
세상은 아름다워! 토요일의 일이다. 그동안 작업하랴 시골다니랴 집안일에 소홀했었다. 특히 점심은 학교에서 저녁은 외식을 하기때문에 밥을 해먹을 기회가 거의 없었다. 냉장고 속에는 상해가는 음식들로 넘쳐났다. 모처럼 냉장고 청소를 했다. 버리는 음식이 봉지 한가득. 그린내로 떠나기전 그 음식 쓰레기를 버리..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7.09.10
감사의 글 이영숙 선생님께 오늘로 전시회가 끝나네요. 조금의 시간을 내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전에 같이 근무할 때에도 항상 고운 마음 늘 내 마음에 간직하고 있었는데 궂은 비 내리는 날씨에도 전시장을 찾아 주었고 또 이렇게 보잘 것 없는 작품까지 구입해주시니 감사의 말 뭐라고 전할까요. 예전엔 몰..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0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