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연에서 부른 애수의 소야곡 객지에서 한자리씩 남들 우러르는 자리에 있다가 만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생활하는 분들의 모임. 회향회. 한때 평범한 교사였던 남편이 어떻게 그 모임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야인으로 돌아온 지금 과거의 명성이 무슨 소용있으랴. 어쨌든 그런 연유로 하여 아내들도 함..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ㅁㅁ -- 나의 글 2017.05.08
순창 섬진강 휴드림 양귀비꽃 사랑 뜨락 조그만 화단에 양귀비꽃 피기 시작한다. 이년전 어디서 날아왔는지 양귀비꽃이 피었더랬다. 그 한송이 양귀비가 자손을 퍼뜨려 작년엔 화단 가득 이었다.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오는 사람마다 좀 달라는거다. 좀 가져가라했더니 한보따리씩 캐가기도 하고 남편도 덩달.. ㅁㅁ 사소한 행복 ㅁㅁ/휴드림 소식 2017.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