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락가락.
갑자기 세차게 소낙비가 내리더니
뚝 그치고 햇살이 쨍.
무심히 창밖을 보는데
무지개다!
손에 잡힐듯한데
우리집 마당가 나무에 걸려 있다.
잠깐이나마
위로가 된다.
물방울이 어쩌고 저쩌고
다 필요없고
무지개는 볼 때마다
신비롭고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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