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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린이와 병하네 ⓔㅹ집™
글쓴이 : 아리랑 원글보기
메모 :
(2005동학미술대전 특선)
이 그림을 그릴 때가 생각난다. 공연히 부서진 낡은 의자를 그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맡에 이 그림을 놓고 그리기를 한달여 지나니 나의 영혼이 이 의자처럼 황폐하게 낡아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그림과 내가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 들어 나중에는 나의 에너지가 모두 고갈된 것 같았다. 지금쯤 이 그림은 화실 구석에서도 계속 낡아가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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