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거리는 새것을 좋아하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이 변하고 있어요..
페인트가 벗겨지고 오래된것을 좋아하게 되어가요... 오래된 느낌이 저도 너무 편안하고 예쁘답니다 ^^
준비물; 철사
5mm합판 (전 집 공사하고 남았던 짜투리로 만들었어요..)
페인트; 아웃백브라운 엔틱글레이즈+ 유칼립투스그린 밀크페인트+마감제
붓,
공구(직소-없을경우 톱, 전동드릴)
먼저 원하는 나무 박스의 도면를 그리고 그 치수대로 재단을 해요..(사실 전 도면 안그렸어요 ^^;;
도면을 안그리면 꼭 나무를 잘못잘라서 다시한번더 자르게 되니 (제경우..)꼭 전개도그리고 칫수를 표시하셔요~)
모두 재단한후에는 조립을 해요 가벼운거라 목공본드와 손타카로 쏴서 조립했어요
(조립하는 사진이 없네요..)
페인트는 구석진곳부터 칠하기 쉬운방향으로 칠해서 나오시면 되요 먼저 밑색 아웃백브라운을 칠해주었어요
모두 완전히 건조된 후 위에 밀크페인트를 칠해주어요
밀크페인트 자국 엄청 많죠? ^^; 사포로 잘 샌딩하면 된답니다...
사포로 열심히 문질러 주었더니 밑색으로 바른 브라운 페인트가 살짝씩 드러나요...
바로 이런 낡고 오래된 느낌이 너무나 바라던 거에요 ~ ^__^
구멍을 뚫고 철사를 연결해요
간단한 스텐실로 무늬도 넣어보구요~ 너무 화려하진 않은걸로...
역시나 조금 허전한 빈티지 박스가 완성되었어요~~
완성을 밤에 했더니 본연의 색을 찍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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