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지
#소문의힘
인간들은 잘모르거나 또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을 상상력으로 채우려는 본능을 갖고 있단다.
그래서 근거없는 사실이 소문으로 번지기 쉽고 처음에는 잘 믿지 않다가도 두번 세번 들으면 믿게 된다고.
<소문의심리학>이라는 책에 따르면
R= I × A
R은 소문, I는 중요성, A는 애매성
즉, 소문의 힘은 전달하는 내용이 중요할수록 , 상황이 애매모호할수록 커진다고.
그래서 일까?
요즘은 정말 가짜 뉴스가 판을치고
그 가짜뉴스를 믿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잘알려지지 않은 특정한 사실에 대하여 더욱 자신이 보고 싶고 믿고 싶은대로 해석하고 전파하려한다.
친구들 또는 가까운 지인들과도 요즘 정치적 편향성 때문에 대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가족간에도 대립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 소문이 갖고 있는 중요성과 애매성 때문에 진실이 가려지는 경우가 많고 서로 진실이라 믿는 바에 따라 대립되는 것이다.
요즘 처럼 이렇게 정말 철저히 대립각을 세운적이 없었던것 같다.
같은 하늘아래 같은 땅덩어리에 사는데 너무나 생각이 달라서 서글펐고 무서웠다.
어느때보다도 진실이 더욱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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