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이번 설에는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꺼에요.
구제역 농가들이 그러하고...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아쉬운 마음만
간직하셔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저희는 세배할때 부모님께 절값을 놓고 하거든요.
모두 그렇게 하시죠?
그런데 올해는 예쁜 봉투를 접었어요.
요렇게 예쁘게 정성을 담아 안에 사랑의 마음도
듬뿍 넣어 드린다면,
받으시는 부모님들께서도 너무 행복하실 것 같아요.
어렵지 않으니까 올 설날에는 이렇게 예쁜 봉투를 접어
부모님 절값 넣어드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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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종이 34*16cm(봉투용), 작은 종이-12*4cm-2장, 악세사리 종이 4.5*1.5cm-2장, 양면테잎
1. 34*16cm 으로 자른 종이를 준비합니다. 이렇게 가운데를 향해 맞접어 주세요.
2. 세로로 길게 놓은 상태에서 중심을 향해 또 맞접어 주세요.
3. 이렇게 2번에서 접었던 곳을 다시 펼친후 양끝을 사진처럼 접어 줍니다.
4. 다시 중심을 향해 모으면 이렇게 되겠죠?
5. 작은종이와 악세사리 종이는 딱지를 접어주세요. 서로 다른색으로 접으면 더 예쁘겠죠^^
작은 종이로 접은 딱지 뒷면 윗부분에 양면 테잎을 사진처럼 붙여줍니다.
6. 윗쪽 한면에만 양면테잎이 붙도록 붙여 줍니다.
이때...딱지의 좌우 방향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즈음에 절값을 넣어요. 드릴 수 있는 넉넉하게 ^.*
7. 이렇게 사진처럼 옆면이 터져있는 것이 좌우로 오게 붙여줍니다. 그 이유는...
8. 저렇게 삼각으로 접어준 부분을 7번의 터진 곳에 넣어 마무리를 해야 하거든요.
양쪽을 빼고 딱지 부분을 펼치면...절값이 짠~~~~하고 나오겠지요^^
여기서 끝내도 되는데요. 9번을 한번 봐주시겠어요?
9. 짠~~~ 요렇게 미니 딱지를 접어 장식으로 붙여주니 더 예쁘죠^.*
물가도 비싸고 날씨도 춥지만
그래도 오고 가는 마음에 조금의 정성이 더해진다면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행복한 설날...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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