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33 2009. 4. 20. 12:55

얼마전부터 나는 '씨그릿'전도사가 되었다.

지난해 '씨그릿'이라는 책을 접하였지만

 사실 그 책을 읽지 않았다.

그런데 우연히 다큐멘터리 씨그릿을 보게되었다.

세계를 지배하는 1% 부자들의 비밀.

그 부자들을 작가가 인터뷰하여 공통점을 모은 것.

그것은 바로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것을 보는 순간 나는 온몸으로 전율하였다.

그것은 나의 생생한 체험이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나는 수없이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럴때마다 나는 그저 나의 꿈이 소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강렬한 염원에 의하여

'유인력의 법칙'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알고 나니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정말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이루어졌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씨그릿의 명제대로

비밀의 열쇠를 갖게 되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말한다.

"소망하라. 부정적인 생각은 갖지 말라. 그리고 매일 단 5분씩이라도 그 생각에 몰두하라고."

내가 이런 확신을 갖게 된 것은 최근의 일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동안 시골에 들어갈때마다 나는 강렬하게 냇가에 섶다리, 나무다리를 놓는 것을 상상하였다.

그런데 바로 그것이 이루어진 것이다.

바로 이 다리가 내가 그토록 열망하던 섶다리리다.

그런데 앞으로 이제는 영구적인 나무다리가 또 건설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집 옆으로 장구목으로 이어지는 길을 그토록 원했었는데

이미 그 길은  70% 완공되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또 내가 염원했던 것은

그곳에 문화센터 비슷한 것이 들어서는 것이었는데

그것도 계획이 잡혀있다고 한다.

나의 개인의 힘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꿈이

이루어 질 날이 멀지 않은 것이다.

물론

지극히 소박하고 또 남들이 생각하면 대수롭지 않은일이지만

나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놀랍기만한 결과인 것이다.

 

어제는 시골에 들어가서 그동안 만들었던 새집을 달았다.

앞으로 집 앞과 그리고 집뒤의 길에 새집을 달아줄 예정이다.

마침 조카가 찾아와 마음껏 행위를 하라고 하였다.

 

 

 

 

이번 4월 25일 전주 kbs에서 '아름다운 길 걷기'행사를 한다.

장구목 일대의 아름다운 강주변 7KM 남짓 걷는 것이다.

가뭄 속에서도 어김없이 새순이 돋아

강변은 연두빛 옷으로 단장중이다.

 

 

 

 

앞으로 나의 놀이터에

더 많은 즐거운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