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분주한 오전입니다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이더라구요
왠지 기분도 상쾌하공...
아이들도 나간 시간
참으로 조용합니다
커튼대신에 짧은 발란스를 달고 나니 햇빛이 더 잘 들어와서 방 전체가 환해졌어여
이번에 침구류를 바꿔주었어여
지난번 그려준 바다랑 비슷한 색으로....
맘에 드는지 아침에 일어나서 요로케 이불 정리도 대충 해놓고 유치원을 갔네요 ㅎㅎ
정신없는 아이방 칠판
쓸 줄은 알아도 시키지 않으면 절대 지우지 않는다는....
ㅎㅎ 그래두 요곤 두고 보려구요
사랑한다고 저 난리를 쳐놨는데 ......이쁘쟎아요 ㅋㅋ
조금씩 변하고 있는 거실입니다
책장을 바꾸공....
안방을 넓게 쓰려고
여기 있던 철망 장식장도 이사시키고
3단 서랍장을 욕실 앞에 두었답니다
ㅎㅎ 욕실 앞에서 꽃향기가 나겠지용?
오래된 아파트라 욕실안에 수건 수납장이 넘 작아서
요~기에 수건을 수납해서
아이들도 찾아쓰기 편하게 하구요
또
씻고 나오면서 바로 스킨 바르는 신랑
손에 닿기 쉽도록
ㅎ 제가 젤로 좋아하는 공간~~~
청소 다 해놓고 여기 앉아서 커피 한 잔 하면 정말 기분 최고!!!
오늘은 하늘도 맑고 파란 하늘에 싱그러운 베란다 초록이도 보면서
혼자 기분 좀 내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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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oodmade Story
글쓴이 : 그림쟁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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